'범죄조직 배후 의심' 프린스그룹, 서울 중심서 사무실 운영 정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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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조직 배후 의심' 프린스그룹, 서울 중심서 사무실 운영 정황

캄보디아에서 한국인 대상 납치·감금 범죄가 반복되고 있는 가운데 대규모 범죄조직의 배후 의심을 받는 프린스그룹이 서울 한복판에서 사무실을 운영한 것으로 나타났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16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서범수 국민의힘 의원실에 따르면 프린스그룹의 부동산 계열사인 프린스 리얼이스테이트 그룹은 홈페이지에 서울 중구 소재의 공유오피스에 사무실이 있다고 주소를 게시했다.

캄보디아 전화번호로 적힌 연락처도 통화 연결이 닿지 않는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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