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단지 배후 의심' 프린스그룹, 한국서 사무실 운영 정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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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단지 배후 의심' 프린스그룹, 한국서 사무실 운영 정황

캄보디아 등에서 사기와 인신매매 등을 벌이다 미국·영국의 제재를 받은 캄보디아 '프린스그룹'이 한국에서도 사무실을 운영한 정황이 포착됐다.

16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서범수 의원실에 따르면 프린스그룹의 부동산 계열사인 '프린스 리얼 이스테이트 그룹'은 홈페이지에 서울 중구 순화동에 한국사무소가 있다고 안내 중이다.

전화번호는 캄보디아 국가 번호를 사용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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