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CNN은 10월 14일 보도를 통해, 한때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여권으로 꼽히던 미국 여권이 20년 만에 처음으로 상위 10위권 밖으로 밀려났다고 전했다.
국제항공운송협회(IATA)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런던의 글로벌 컨설팅사 하인즈앤파트너스(Henley & Partners)가 발표한 ‘하인즈 여권 지수(Henley Passport Index)’에 따르면, 미국은 올해 4분기 순위에서 말레이시아와 함께 12위를 기록했다.
미국 시민이 비자 없이 입국할 수 있는 국가는 180개국으로, 이는 2014년 1위에 올랐던 당시보다 크게 줄어든 수치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뉴스비전미디어”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