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기름으로 윤나게 바닥 닦아" 김건희 차담회 위해 한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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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기름으로 윤나게 바닥 닦아" 김건희 차담회 위해 한 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의 국가유산청 국정감사에서 이른바 ‘김건희 종묘 차담회’를 위해 들기름을 동원해 바닥을 윤이나게 보이려 닦았다는 사실이 전해졌다.

김 여사는 지난해 9월 3일 서울 종묘 망묘루에서 외부 인사들과 차담회를 열기 전, 영녕전(보물 제821호) 신실(神室)에 들른 것으로 알려졌다.

양문석 민주당 의원은 “종묘 관리·사용 허가 권한을 가진 본부장이 지난해 국감 당시 한마디도 하지 않았고, 사실을 은폐했다”며 “종묘 차담회에 책임이 없다고 생각하느냐”고 질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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