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류에도 중랑천 ‘풍덩’…“실종 중학생, 4일 전 학폭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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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류에도 중랑천 ‘풍덩’…“실종 중학생, 4일 전 학폭 신고”

경기 의정부시 중랑천에서 물에 휩쓸린 중학생에 대한 수색이 나흘째 이뤄지고 있는 가운데 학교 폭력 피해를 입은 것으로 알려져 경찰이 이에 대한 연관성을 쫓고 있다.

중랑천 실종 중학생 수색 작업 중인 구급대원들.

사건 당시 A군 등 중학교 1학년 학생 3명 중 2명이 상의를 벗고 하천에 들어갔다가 물살에 휩쓸려 떠내려갔고 1명은 구조됐으나 A군은 떠내려가 현재까지 실종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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