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철환 국민권익위원장은 16일 공익신고보호인용률이 저조하다는 지적에 "인용률이 낮았던 것을 조사해 보겠다"고 말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유 위원장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김남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권익위원장이 재임하는 동안 공익신고보호인용률이 1%도 안 된다"고 말하자 이같이 말했다.
방심위 직원들이 공익신고를 하자 보복을 하기 위해 류 전 위원장이 민원인들의 이름으로 이 직원에 대해 신고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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