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특례시의회 홍종철 의원 “수원시학원연합회 정치적 이용 의혹 철저히 밝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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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의회 홍종철 의원 “수원시학원연합회 정치적 이용 의혹 철저히 밝혀야”

홍종철 수원특례시의회 의원(국민의힘, 광교1·광교2)이 16일 열린 제39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수원시 예산을 지원받는 수원시학원연합회가 특정 정당의 당원 가입을 종용하고, 예산을 부적정하게 집행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며 철저한 진상규명과 시 차원의 독립적 감사 실시를 촉구했다.

또한 “당시 단체 임원으로 활동한 현직 시의원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있으면서 해당 예산을 통과시키고 행사에 동행한 사실이 확인됐다”며 “본인의 여행 경비 마련을 위해 시 예산을 사용한 것은 아닌지 합리적 의심이 든다”고 비판했다.

이어 “수원시는 매년 다양한 단체에 사업 예산을 지원하고 있지만, 시민의 세금이 특정 정당의 이익을 위해 사용된다면 행정의 중립성과 예산 집행의 공정성이 심각하게 훼손된다”며 “특히 재능기부에 참여한 학원장들이 피해를 호소하는 현실은 더 이상 묵과할 수 없는 일”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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