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군이 미국과 우크라이나의 정상회담을 하루 앞두고 우크라이나에 대한 대규모 공습을 감행했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왼쪽)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사진=AFP)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16일(현지시간) 엑스(X·옛 트위터)에 빈니차·수미·폴타바 지역 인프라가 공격받았다는 사실을 언급하며 “지난 밤 러시아가 300대 넘는 공격용 드론과 미사일 37발을 발사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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