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는 16일 다문화 가정의 한국사회 정착과 사회융합을 지원하기 위한 ‘인천공항과 함께하는 다문화 가족 부모 초청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인천공항 다문화 가족 부모 초청 사업’은 공사의 사회책임경영 3대 전략방향(항공산업 연계, 지역사회, 다문화·글로벌)의 일환으로, 경제, 개인적 사유로 고향의 부모님을 만나지 못하고 있는 결혼이민자의 부모를 초청해 한국문화체험, 가정방문 등의 기회를 제공하는 사회공헌 사업이다.
공사는 이날 환영행사를 시작으로 11월5일까지 총 22일간 한국문화탐방, 가족생활 체험 등을 진행하며, 초청된 부모님의 왕복 항공권을 포함해 숙소, 차량, 체험비 등 행사에 필요한 모든 비용을 지원한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모두서치”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