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재헌 신임 주(駐)중국대사가 16일 한국 내 반중(反中) 시위 등과 관련해 양국 우호 정서를 함양하고 희토류 공급 안정 등을 위해서도 노력하겠다는 뜻을 피력했다.
노 대사는 또 주중대사로서 역할에 대해서는 "경제·안보와 세계가 다이내믹하게 변화하는 상황에서 대사나 외교부뿐 아니라 전방위적인 노력을 함께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면서 "기업들이 가장 어렵게 생각하고 있는 히토류 관련해서 공급망 안전 확보를 위해 대사관에서도 최대한 노력을 기울일 준비를 하고 있다"고 답했다.
이어 "국익 중심의 실용외교를 펼쳐나가는 데 있어 양국이 협력과 교류를 강화해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가 성숙하게 되길 바란다"며 ▲한·중 간 전략적 소통 강화 ▲실질적 협력관계 증진 ▲재외국민과 기업 보호 ▲상호 우호적 국민정서 증진 등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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