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겸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상상인·한경 와우넷오픈(총상금 12억원) 1라운드 단독 선두에 나섰다.
박보겸은 16일 경기도 양주시 레이크우드 컨트리클럽(파72·6천605야드)에서 열린 대회 첫날 1라운드에서 버디 8개와 보기 1개로 7언더파 65타를 쳤다.
공동 2위 홍정민과 한진선을 1타 차로 앞선 박보겸은 이 대회 2년 연속 우승에 청신호를 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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