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과 멋 공존하는 시민축제... 여주 오곡나루축제 31일 ‘팡파르’

물과 흙, 그리고 사람이 어우러진 도시 여주가 올해도 가을의 풍요를 알리는 ‘여주오곡나루축제’가 열린다.

특히 올해는 ‘여주 관광 원년의 해’를 선포한 여주시가 남한강 출렁다리 개통과 여주 도자기 축제의 성공에 이어 오곡나루 축제를 통해 여주의 정체성과 문화적 깊이를 전국에 알린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여주는 농경문화의 뿌리이자 대왕님표 여주쌀의 고향”이라며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이번 축제를 통해 국민 모두가 여주의 가을을 마음껏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