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세영은 16일 전남 해남군 파인비치 골프링크스(파72·6785야드)에서 펼쳐진 LPGA 투어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총상금 230만달러)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이글 1개, 버디 8개를 엮어 10언더파 62타를 치고 단독 선두에 올랐다.
김세영이 LPGA 우승 트로피를 거머쥔 건 지난 2020년 11월 펠리컨 챔피언십 때가 마지막이다.
올 시즌 1승을 기록 중인 김효주는 이글 1개, 버디 7개를 묶어 9언더파 63타로 2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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