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식품 대기업 네슬레가 비용 절감을 위해 1만6000명 대규모 인력 감축에 나선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16일(현지 시간) CNBC, 파이낸셜타임스에 따르면 네슬레의 신임 최고경영자(CEO) 필리프 나브라틸은 첫 공식 경영 보고에서 "세상이 빠르게 변하고 있으며, 네슬레도 그에 맞춰 더 빠르게 변화해야 한다"며 향후 2년에 걸친 인력 구조조정 계획을 밝혔다.
네슬레는 가격 인상에 따른 소비심리 둔화 등의 영향으로 최근 2년간 판매 부진에 시달려 왔으나, 3분기 유기적 매출이 4.3% 성장하며 시장 기대를 웃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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