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아시아 내 조직범죄로 한국인 피해자가 다수 발생한 가운데, 미얀마 북부에서는 '4대 범죄 가문'이 온라인 사기 단지를 조성하고 사기·매춘·도박·마약 사업을 하는 등 '제국'을 만든 것으로 전해졌다.
범죄별 관련 자금 규모를 보면 사기가 26억 위안(약 5천억원) 이상, 도박이 80억 위안(약 1조6천억원) 이상, 알몸 채팅을 통한 갈취가 1천700여만 위안(약 34억원), 조직적 성매매가 1천600여만 위안(약 32억원) 수준이다.
CCTV는 류씨 일가의 강점은 설비가 완비된 부동산을 직접 온라인 사기단지로 활용해 끊임없이 미얀마 북부로 몰려드는 사기 자금책들에게 '손가방만 들고 오면 입주(사업)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했다는 점"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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