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드민턴 남자복식 세계 랭킹 1위 김원호와 서승재(이상 삼성생명)가 덴마크오픈 16강에서 예상 밖 패배를 당해 일찍 짐을 쌌다.
김원호-서승재는 1게임 초반 연속 득점으로 앞서다가 13-13에서 4점을 연달아 내주며 주도권을 뺏겼다.
16-20으로 끌려가던 상황에서는 3점을 연속으로 따내며 1점 차로 따라붙었지만, 마지막 한 점을 내주며 결국 1게임을 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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