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누리랩이 지난 한 달간 자사 실시간 피싱 분석 서비스인 '에스크유알엘(AskURL)'을 통해 악성 링크(URL)가 탐지된 피싱주의보를 124건 발령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한 달간 발령된 피싱주의보 중 텔레그램 사칭 피싱이 21건으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고 이어 네이버 사칭 피싱이 12건으로 뒤를 이었다.
김지훈 누리랩 엑스엔진센터장은 "지난달 피싱 공격은 메신저, 플랫폼 서비스, SNS, 쇼핑 등 비공공 서비스를 사칭한 피싱 행위가 크게 늘어난 것이 특징"이라며 "사기성 사이트의 경우 가짜 결제창을 통해 금전 탈취, 예치금 요구, 로그인 정보 수집, 악성 앱 유포 등의 방법으로 다양한 공격을 시도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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