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 여행을 가서 술을 마시던 중 지인을 살해한 50대가 징역 20년을 선고 받았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광주지법 순천지원 형사1부(부장판사 김용규)는 16일 살인 혐의로 구속 기소된 A(53)씨에게 징역 20년을 선고했다.
A씨는 지난 7월2일 오후 10시19분께 여수시 남면의 한 선착장에서 술을 마시던 중 훈계를 한다며 지인 B씨를 살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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