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현지에서 검거된 우리 국적의 스캠(사기) 혐의자의 국내 송환이 추진 중인 가운데 대통령실이 공석인 주캄보디아 대사를 대신해 외교부 본부 대사를 파견했다.
해당 본부 대사는 현지 공관에서 신임 대사가 부임할 때까지 업무를 총괄하게 되며, 이날 밤 현지에 도착한다.
위 실장은 주캄보디아 대사 임명이 늦어져 외교 협조가 어려웠다는 일각의 견해에 대해서는 "대사가 공석인 점은 맞지만, 공관에서 대사가 없다고 업무가 안 돌아가지는 않는다"며 "대사가 없으면 대사대리 체제로 하도록 평시에도 대비와 훈련이 돼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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