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종묘 차담회’ 국감서 집중포화… 국가유산청 “잘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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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종묘 차담회’ 국감서 집중포화… 국가유산청 “잘못했다"

더불어민주당 민형배 의원(광주광산을)은 16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전화 한 통으로 종묘 문이 열렸고, CCTV까지 꺼졌다"며 "국가유산이 권력의 사적 공간으로 전락했다"고 포문을 열었다.

그는 "10년간 종묘 출입 예외는 대통령뿐이었는데, 대통령 부인은 규정상 예외 대상이 아니다"며 "국가유산이 권력에 의해 사유화됐다"고 말했다.

실제로 국가유산청은 작년 국감 이후 같은 문제로 두 차례 보완 보고를 했지만, 종묘 외 방문 기록이나 내부 보고는 여전히 비공개 상태다.의원들은 "행정이 경호처와 대통령실 눈치를 보며 기록을 지우고 있다"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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