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할 거 같다" "열심히 응원" 한화, 대망의 PO 1·2차전 시구자로 '찐팬' 김재욱·권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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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할 거 같다" "열심히 응원" 한화, 대망의 PO 1·2차전 시구자로 '찐팬' 김재욱·권유리

구단에 따르면 김재욱과 권유리는 왕성한 작품 활동 중에도 틈틈이 야구장을 찾아 한화의 승리를 기원하는 '찐팬'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권유리 역시 "무려 PO 시구자로 나서게 돼 영광"이라며 "'찐팬'으로서 한화 이글스가 한국시리즈에 진출할 수 있도록 열심히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규시즌 2위 한화는 17일 홈구장인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4위 삼성 라이온즈와 PO 1차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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