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는 16일 "권기환 글로벌다자외교조정관이 필리포 그란디 유엔 난민최고대표와 면담을 갖고 전 세계 난민 동향에 관해 의견을 교환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아울러 한국이 UNHCR 집행이사국이자 주요 공여국으로서 난민 문제 해결을 위해 협력해 온 점을 언급하고, 글로벌 책임 강국이라는 우리 정부의 비전 하에서 전 세계 난민 위기 대응을 위한 책임과 역할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그란디 최고대표는 UNHCR의 주요 공여국이자 아시아 지역 핵심 협력국 중 하나로서 향후에도 난민 문제 해결을 위한 한국 정부의 적극적인 역할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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