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16일 "제가 잠실 장미아파트를 보유한 데 대해 국민의힘이 근거 없는 가짜 뉴스를 유포하는 것을 보면 저 당이 망하긴 망할 것 같다"며 불쾌감을 드러냈다.
앞서 조정훈·박정훈·김재섭 국민의힘 의원과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 등은 올해 3월 공개된 국회의원 재산내역을 통해 김 원내대표가 보유하고 있는 서울 잠실 장미아파트에 대해 '갭투자' 의혹을 제기했다.
한 전 대표는 페이스북에서 "그런데 김 원내대표는 재건축 노리는 장미아파트 대출 한 푼 없이 전액 현찰로 샀냐"며 김 원내대표를 향해 투기 의혹을 제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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