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오는 17일(현지시간) 미국을 방문하여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장거리 순항미사일 '토마호크' 지원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우크라이나는 최근 자체 장거리 순항 미사일 '플라밍고'를 배치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전쟁의 판도를 결정적으로 뒤집기 위해서는 미국의 토마호크가 필요하다고 본다.
왜 토마호크인가? 2022년 러시아의 전면 침공 이후, 우크라이나는 끝도 없이 길어지는 전쟁 속 최전선에서 멀리 떨어진 러시아 본토의 도시 및 목표물 타격 가능성을 검토하며, 장거리 미사일을 지원해달라고 거듭 요청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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