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현구 협회장은 전국 아파트 단지 '관리 주체(위탁관리 법인)를 대표하는 인물'로 평가된다.
"사고 발생 시 과태료, 손해배상, 형사 책임까지 모두 관리주체에게 떠넘긴다.책임 한도가 없다.수천 세대에 달하는 단지에서 사고 1건이라도 발생하면 금액 예측도 불가능하다." 현행 제도 아래 주택관리사(관리소장)만 개인 단위 공제에 가입하고 있다.
"공제 제도가 법적으로 보장돼야 산업이 제대로 설 수 있다.현재는 책임만 무한하고, 권한은 없는 구조다.이건 업계 전체 리스크." 강 협회장은 현재 관리산업이 '법적으로 존재하지 않는 산업'이라는 점을 거듭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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