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국제공항공사는 다문화 가정의 한국 사회 정착과 사회융합을 지원하기 위해 '다문화 가족 부모 초청 사업'을 한다고 16일 밝혔다.
올해로 2회 차를 맞은 이 사업은 경제적 사유 등으로 고향을 방문하지 못하는 결혼이민자의 부모를 한국으로 초청해 한국문화체험, 가정 방문 등 기회를 제공한다.
공사는 지난 4월부터 이들 지역에 거주 중인 결혼 이민자를 대상으로 참가 신청을 받았으며 한국 거주 기간, 모국 방문 이력 등을 고려해 베트남, 우즈베키스탄, 필리핀 등 7개국 출신 가정을 최종 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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