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3 비상계엄 사태 관련 내란·외환 의혹을 수사 중인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오산 공군기지 압수수색과 관련해 “한미간 주한미군지위협정(SOFA) 위반 사실이 없다”고 재차 강조했다.
주한미군이 특검팀의 압수수색에 항의하는 서한을 한국 정부에 보냈다는 보도가 나오자 관련 사실관계를 설명한 것이다.
특검팀은 전날 ‘외환 의혹’과 관련해 윤석열 전 대통령을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8시간 40분가량 조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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