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위, ‘담합 혐의’ 밀가루 업체 ‘정조준’···제분사 7곳 현장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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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위, ‘담합 혐의’ 밀가루 업체 ‘정조준’···제분사 7곳 현장조사

16일 업계에 따르면, 공정위는 최근 대한제분, 사조동아원, 대선제분 등 7개 제분사에 조사관을 보내 현장조사를 진행했다.

앞서 이재명 대통령은 지난달 30일 국무회의에서 “물가라고 하는 것이 담합 가능성도 높다.정부가 (물가 안정화에) 작동하지 않은 측면이 강한 것 같다”며 업체간 담합 가능성을 제기하며 공정위의 적극적 조처를 주문한 바 있다.

실제로 빵 가격은 최근 급격한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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