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 화공생명공학과 조진한 교수 연구팀은 복잡한 나노입자 대신 간단한 은 이온 공정만으로 리튬 금속 배터리의 수명과 안정성을 높이는 초박막 코팅 기술을 개발했다고 16일 밝혔다.
전지 작동 과정에서 MOF 내부의 은 이온은 은 나노입자로 변하며 리튬이 고르게 쌓이도록 돕는다.
이번에 개발된 전극을 적용한 리튬 금속 배터리는 2000시간 이상 안정적으로 구동됐으며, 일반 양극을 사용한 전지에서도 1300회 이상 충·방전 후 96% 이상의 용량을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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