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살아가는 생활 공간 자체를 네이버 플랫폼으로 확장하겠습니다.” 네이버(NAVER(035420))의 연구·개발(R&D) 조직을 이끄는 석상옥 네이버랩스 대표는 16일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가 주관한 디지털 인사이트 포럼에서 네이버가 지난 20년간 PC와 모바일 시대를 선도하며 쌓아 올린 서비스 혁신을 넘어 디지털트윈·인공지능(AI)·로봇 등 첨단 기술을 기반으로 미래 도시를 위한 공간지능 플랫폼으로 도약하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석상옥 네이버랩스 대표가 16일 디지털 인사이트포럼에서 ‘미래도시를 위한 디지털트윈, AI, 로봇’ 주제로 강연하고 있다.(사진=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 복잡한 코엑스에 세계 최초 실내 AR 내비게이션 구현 석 대표는 비전 구현을 위한 해답은 ‘지도’에 있다며, 네이버랩스가 개발 중인 디지털트윈 기술을 활용한 서비스로 ‘실내 증강현실(AR) 내비게이션’을 소개했다.
세계 최초로 비행기를 띄운 라이트 형제는 정작 돈을 벌지 못했다는 비유를 들어 원천 기술 개발을 넘어 사업화와 수익 창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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