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의 눈물’ 박상조, 폐암 투병 끝 별세…향년 80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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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의 눈물’ 박상조, 폐암 투병 끝 별세…향년 80세

배우 박상조가 폐암 투병 끝에 세상을 떠났다.

1945년생인 박상조는 중앙대학교 연극영화과를 졸업하고 1969년 MBC 공채 탤런트 1기로 데뷔했다.

특히 MBC 장수 드라마 ‘수사반장’에서 각종 사건의 범인 역을 맡아 강렬한 존재감을 보여줬고, KBS 대하드라마 ‘용의 눈물’의 은부 장군 역으로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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