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저수지와 담수호 10곳 중 1곳의 수질이 농업용수로 쓰기 부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어기구(충남 당진) 의원이 한국농어촌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올해 상반기 농업용수 수질측정망 조사' 자료에 따르면 전국 1천53개 저수지·담수호 중 9.3%인 98곳의 수질이 5(나쁨)∼6(매우 나쁨)등급이다.
특히 충남의 부적합 비율은 19.8%(121곳 중 24곳)로, 전국 평균의 2배에 이르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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