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동남아 포비아’ 확산으로 LCC(저비용항공사)들의 동남아 노선 수요가 급감하는 사이, 중국인 단체관광객 무비자 입국 허용이 새로운 돌파구로 부상하고 있다.
제주항공, 티웨이항공, 진에어 등 주요 저비용항공사(LCC)들의 지난해 3분기 IR 보고서를 보면, 전체 노선 매출에서 일본과 동남아 노선의 합산 비중이 약 60%를 웃도는 것으로 집계됐다.
업계는 한중 노선 여객 수요가 내년 상반기 최대 30%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며, ‘중국 특수’에 큰 기대감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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