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 유산 노리고 父 살해한 30대 '징역 27년'…형 살해 혐의로도 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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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 유산 노리고 父 살해한 30대 '징역 27년'…형 살해 혐의로도 기소

사망한 친형의 재산을 노리고 아버지를 살해한 30대에게 중형이 선고된 가운데, 최근 그가 친형을 살해한 혐의로도 기소된 사실이 알려졌다.

친형이 사망한 뒤에는 아버지가 상속을 포기하면 형의 부동산을 단독으로 상속받을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달았고, 이를 노리고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파악됐다.

범행 전에는 폐쇄회로(CC)TV 사각지대에서 미리 준비한 옷으로 갈아입거나 범행 이후에는 ‘아버지가 연락되지 않는다’는 거짓말을 주변 사람들에게 한 것으로 알려졌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경기일보”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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