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집트 문화유산 ODA '이해 충돌' 지적…국가유산청, 감사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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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집트 문화유산 ODA '이해 충돌' 지적…국가유산청, 감사 착수

국가유산청이 이집트에서 진행 중인 문화유산 분야 공적개발원조(ODA) 사업 절차와 관리 체계가 부실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국가유산청은 사안을 심각하게 보고, 현재 내부 감사를 진행 중이다.

김 의원에 따르면 국가유산청은 2022년부터 이집트 ODA 사업의 타당성 여부를 조사했고, 2023∼2027년 약 5년간 사업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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