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송파구(구청장 서강석)는 내년도 생활임금을 시급 1만2121원으로 확정했다고 16일 밝혔다.
생활임금은 근로자에게 주거비, 교육비, 물가상승률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실질적인 생활이 가능하도록 법정 최저임금 이상 임금 수준을 보장하는 제도다.
구는 지난 1~2일 노동자, 경영자 대표,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송파구 생활임금위원회 심의를 거쳐 2026년도 생활임금액과 생활임금 적용 대상을 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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