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부터 대전한화생명볼파크에서 시작하는 한화 이글스-삼성 라이온즈의 ‘2025 신한 SOL 뱅크 KBO 포스트시즌(PS)’ 플레이오프(PO·5전3선승제)에서도 팀을 대표하는 두 거포인 르윈 디아즈(29·삼성), 노시환(23·한화)의 자존심 대결이 흥미를 끈다.
홈런왕에 올랐던 2023시즌(31홈런)에 이어 또 한 번 30홈런-100타점(101타점)을 돌파했고, 지난해 24홈런까지 3연속시즌 20홈런을 쳐내며 파워히터로서 입지를 굳혔다.
디아즈는 올 시즌 한화 상대 16경기에서 타율은 0.277로 그리 높지 않았지만, 팀 내 최다인 6홈런, 18타점을 뽑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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