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스롭그루먼이 해군의 기뢰헬기에 탑재할 레이저기뢰탐색장비(Airborne Laser Mine Detection System, ALMDS) 포드를 최초로 인도해 우리 군의 기뢰탐지 역량 강화를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고 16일 밝혔다.
노스롭그루먼은 지난 2023년 한국항공우주산업(KAI)과 한국형 소해헬기(KMCH) 개발 프로그램의 설계·제작 및 엔지니어링 단계에 필요한 레이저기뢰탐색장비 기술 제공과 포괄적인 기술 지원 계약을 체결했다.
한편, 지난 2022년 12월 개발에 착수한 소해헬기는 앞서 개발된 국산 상륙기동헬기(MUH)인 마린온을 기반으로 개발되며, 레이저기뢰탐색장비를 비롯해 수중자율 기뢰탐색체, 무인기뢰 처리장비 등 기뢰를 제거하는 장비가 탑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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