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박은정 조국혁신당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감사 대상 법사위 국감에서 의사 진행 발언을 통해 "법사위 국감을 정쟁화시키지 말아주셨으면 좋겠다"며 "일부 국민의힘 의원들의 법사위원들의 명예를 훼손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 의원은 전날 법사위 대법원 현장 검증과 관련해 "저희는 재판 기록을 보러 다니거나 대법관 PC를 보러 다닌 것이 아니다"라며 "(국민의힘에서) '저희가 대법관들의 재판 기록, PC를 보러 다녔다'고 언론 플레이를 하셨다.
아울러 국민의힘 측 의사 진행 발언 요청에는 "법사위 국감을 참석하지 않고 보이콧한 의원님들에게 의사 진행 발언이 의미가 있겠나"라고 답하면서, "박 의원이 제기한 허위 사실 언론 유포에 대해 적절한 대책을 마련하는 긴급회의를 하도록 하겠다"며 감사를 중지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모두서치”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