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반환 미군기지 경기북부 바꿀 게임 체인저로 만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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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반환 미군기지 경기북부 바꿀 게임 체인저로 만들 것"

김동연 경기지사는 16일 "이제까지와 전혀 다른 접근과 시도를 통해 미군 공여구역을 경기북부를 바꿀 게임체인저로 만들어가겠다"고 반환 공여지를 활용한 북부 대개조 사업의 적극적인 추진 의지를 밝혔다.

그는 이어 ""3천억원 개발 기금과 규제 개혁, 교통 인프라 등과 함께 장기 미반환 공여구역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입법추진지원단을 구성하겠다"며 "게임 체인저를 만드는 데 함께 힘을 모아달라"고 덧붙였다.

동두천시의 반환 미군 공여구역은 40.63㎢로 시 전체 면적(95.7㎢)의 42%를 차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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