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영도 의원은 "군민 민원이 담당 부서로 전달되지 않아 조치가 지연되는 사례가 있었다"며 "행정 내 협조체계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실제 민원 처리 시스템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내부 공문이 누락돼 현장 대응이 한참 뒤로 밀린 사례가 드러났다.
창녕군 행정 시스템은 디지털로 정비됐지만, 여전히 협조는 사람 중심으로 움직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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