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은 15일(현지 시간) 미국이 우크라이나에 장거리 순항 미사일 '토마호크'를 제공하면 미러 관계를 회복 불가능하게 만들 것이라고 강도 높게 경고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라브로프 장관은 이날 러시아 일간 콤메르산트 인터뷰에서 "그것은 러시아와 미국의 관계 정상화에 심각한 타격일 입힐 뿐만 아니라, (조) 바이든 (전) 미국 행정부가 교착 상태로 몰아넣은 양국 관계를 회복 불가능하게 만들 것"이라고 재차 위협했다.
그는 아울러 지난 8월15일 미러 알래스카 정상회담에 따른 미국 측의 답변을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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