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법원이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의 이혼소송 상고심에서 2심을 부분 파기환송하면서 SK그룹은 경영권이 흔들리는 위기를 넘기게 됐다.
최 회장은 사업상 필요 등으로 인해 지난달 기준 보유한 ㈜SK 주식의 절반가량(54.98%)을 담보로 대출을 받은 상황이다.
대법원 파기환송으로 최 회장이 추진해온 AI와 반도체를 통한 SK그룹 신 성장 전략과 석화·배터리 사업 리밸런싱도 차질 없이 추진할 수 있을 전망이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아주경제”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