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북구가 신청사 건립 공사를 앞두고 오는 17일부터 임시청사로 부서를 단계적으로 이전한다.
구는 부서 이전 시 주말을 활용해 업무 공백을 최소화하고, 방문 민원이 많은 세무·민원 부서는 사전 안내를 강화해서 주민 불편을 줄이겠다는 방침이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신청사 건립은 강북구 행정서비스의 질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중요한 과정”이라며 “임시청사 체계가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구민 불편을 세밀하게 점검하고, 신청사 완공까지 행정 공백이 없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이데일리”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