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협상단, 美백악관 예산국도 접촉…원화활용 스와프방식도 거론(종합)
한미 통상협상을 매듭짓기 위해 일제히 미국을 찾은 대미협상단이 16일(현지시간) 미 백악관 관리예산국(The Office of Management and Budget·OMB)을 방문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미 협상 타결이 초읽기에 들어갔다는 분위기 속에 미국 측이 요구하는 3천500억달러의 투자액을 어떻게 조달·구성하고 집행할지에 대한 세부 내용은 확인되지 않고 있다.
양국 중앙은행이 아닌, 한국 측과 미국 재무부가 통화 스와프를 체결하고 미국 측이 원화를 구매하는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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