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미 중국 대사, 무역 긴장 고조속 "극단적 압박 중단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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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미 중국 대사, 무역 긴장 고조속 "극단적 압박 중단하라"

미중 간 무역 갈등이 다시 고조되는 가운데, 셰펑 주미 중국대사가 미국 측에 극단적인 압박 조치를 중단할 것을 촉구하며, 중국의 이익이 침해될 경우 단호히 반격에 나설 것이라고 경고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16일 주미 중국대사관에 따르면, 셰 대사는 지난 14일(현지 시간) 뉴욕에서 열린 미중관계위원회(NCRU) 주최 만찬 행사에 참석해 “관세전쟁, 무역전쟁에는 승자가 없다”고 밝히며, “중국은 전쟁을 원치 않지만 자국의 권익이 침해되고 국제 경제·무역 규칙과 다자간 체제가 훼손될 경우 좌시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셰 대사는 또 “미국은 이성을 되찾고 극단적인 압박을 중단해야 하며, 상호 존중과 평등한 협의를 통해 양측의 우려를 해결해 나가야 한다”고 말하고, “경제·무역 긴장을 고조시키는 낡은 길을 반복해서는 안 된다”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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