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스커피를 운영하는 KG에프앤비(KG F&B)가 국세청 특별 세무조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생활물가와 직결된 외식·식품 업종을 대상으로 한 국세청의 기획조사가 확대되면서, 주요 프랜차이즈 본사들에 대한 세무 검증이 가속화되고 있다.
국세청은 지난달 말 '생활물가 밀접 업종 탈세자 세무조사' 계획을 내놓고, 외식 프랜차이즈 본부·가공식품 제조·농축수산물 유통·예식·장례업체 등 총 55개 법인을 점검 대상으로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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