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친동생인 시위안핑(習遠平·69)이 공산당 혁명 열사들의 후손 모임에 참석했다고 홍콩 명보가 16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시위안핑은 지난 13일 간쑤성 난량(현재 간쑤성 청양시 화치현)에서 후창성 간쑤성 당서기가 참석한 가운데 열린 '난량(南梁)정신연구회' 창립총회에 모습을 드러냈다.
난량은 중국 공산당 홍군의 장정(長征) 종착지이자 팔로군이 항일전선으로 향하는 출발 지점이라는 점에서 혁명기지로 여겨지고 있으며, 공산당은 인민에게 충성하는 투쟁 정신이 '난량 정신'의 핵심이라면서 기려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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