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무단 소액결제와 롯데카드 관련 대규모 해킹 피해가 연이은 시기에 사고 대응을 총괄해야 하는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임직원들이 단체 워크숍을 다녀온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16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간사를 맡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김현 의원(안산을)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KISA 임직원 62명은 대규모 해킹 피해가 잇따른 지난달 18일 제주도로 1박 2일 동안 ‘노사 화합 워크숍’을 다녀온 것으로 드러났다.
한편, 앞서 지난달 10일 과기부는 정부서울청사에서 KT 무단 소액결제 사고와 관련된 브리핑을 주재, 같은 달 19일 국회 과방위는 이 문제에 대한 전체 회의를 주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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