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지방환경청은 자전거 타기 좋은 계절을 맞아 제방 겸용 자전거도로(섬강 합류부∼충주댐 구간, 16.3km)의 이용자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
자전거도로 이용 수요가 많은 매년 봄·가을 각 1회씩 노면 포장, 배수시설, 교통안전 시설 등 총 8개 분야에 대해 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 점검은 이달 말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조현수 원주지방환경청장은 16일 "국민이 강변 자전거도로를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 유지·관리하겠다"며 "자전거 이용 시에는 보호장구 착용 등 안전 수칙을 준수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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